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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터치 네이버 시계와 실검 어플
blo9.com 2009/04/29 09:13우여곡절끝에 완성한 어플 2종이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갔다. 함께 올라간 지도어플이 리뷰를 거치는 사이 냅다(?) 통과한 덕에 네이버의 첫 어플의 영예(?)를 기록해버렸네

지금 공개된 모습은 애초 버전과는 좀 다르다.

초기엔 위 그림과 같이 초(sec)단위 표시도 있었으나 너무 촐싹 맞아서 삭제. 난 그래도 이 놈이 더 좋았는데...(팀원한테 특별 제작해달라고 조를까? ㅎㅎ)
자자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달려봅세! 고생들 했으요!
2008년 12월 16일
blo9.com 2008/12/16 08:31기억 저장.
- 워프닷컴으로 이사후 워드프레스가 싫어진다. 결국 서버관리가 귀찮았던 내 게으름 탓이지...
- 워프닷컴에서는 꼭 post slug를 써야 한다. 의미있는 URL만을 남기라는 뜻인가? 이 놈들이 아시안 랭귀지를 쓰지 않아서 그게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는 게군...
- 오픈캐스트... 할말은 많은데, 내가 하면 불륜될꺼고... 상세기획 fix되고 정작 개발은 2개월 남짓. 늘 그랬듯 이것 역시 미친 도전. 다들 12월만 기다리는 지루했던 투쟁.
- 어떤 회사는 대표가 블로깅 한다는데 그건 불가능... 그게 좋은 건가? 이건 사람 사는 동네잖아?
- 아직 1차 버전인데 사람들 기대가 크다. 아직 갈길이 먼데...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원하는게 많아...
- 그러고 보면 사람들 생각은 거기서 거기. 원하는 거 구현되면 본인의 제안을 훔쳤다는 둥 베꼈다는 둥 말하겠지...
- 태양 아래 새로운 것 없다잖아?
- 11월에 기력을 너무 소진한 다음 재충전이 안되네... 충전율 30%대
- 이럴 땐 책보며 득햏해야 하는데... 요즘엔 눈이 시리다.
- 큰딸 친구가 생일이었는데 울 애는 초대 못받았다고 서운해 함. 어린이집 엄마들끼리 잘 모르니 애도 초대 안함. 당연하긴 한데... 씁쓸...
- 와이프가 회사 관두는거에 대해 고민중... 커가는 애들을 그냥 둘 수가 없어서. 우리나라는 일하며 애키우긴 거의 불가능.
- 둘째도 슬슬 말하기 시작했는데 가족 사진 찍으러 가야겠다. 이런 예쁜 순간을 금새 까먹잖아...
- 어느새 팀원 100명. 그 사이 난 컸을까?
- 올해 마감하고 내년도 계획 세워야 해. 근데 몸이 안움직여...
- 일하자.
세상은 빨간색이다.
blo9.com 2008/05/09 08:14여기 빨간색이 있습니다. 이 걸 두고 미국에선 레드, 프랑스에선 루즈, 일본에선 아까라고 부릅니다. 색상은 동일한데 의사 소통하는 방법이 다르지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고 표현했던 마그리트처럼 현실 그 너머에 존재하는 실체를 알고 싶은게 인간입니다. 혹자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며 평가 절하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인간이 생을 살아가면서 궁극의 끝을 궁금해하고 또 보고 싶어합니다.
진실은 한가지 일거라 추측합니다. 추측할 수 밖에 없는게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 그들이 속한 사회안에서 언어나 문자와 같은 수단을 만들었고 그러한 체계는 한가지 약속(오차 범위가 너무 큰)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실재(절대 진리)가 소통 수단을 통해 한번 해석되고, 전달 과정을 통해 두번째로 변화하며, 마지막으로 개인에게 있어 선험적 경험을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진리로 자리잡기까지 완전한 진실을 체득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우린 애석하게도 장님 코끼리 더듬기만을 하다가 끝에 다다르는 것이겠죠.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이야기나 MLB 카툰 사건 등 조목조목 따지고 싶은게 있지만 결국 전 '게'편인 '가제'라는 굴레를 벗을 수 없는 이상 차라리 원숭이가 되고자 노력하는 게 낫겠다 싶네요. 허허실실하는 참선이 필요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