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0/04/16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형제 이야기 (4)
  2. 2008/01/05 2007년 NHN 우수팀 (7)
  3. 2007/05/22 NHN 컨퍼런스 2007
  4. 2007/02/25 Mashup Korea 2007 행사 (3)
  5. 2007/02/22 일본출장 (5)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형제 이야기

blo9.com 2010/04/16 15:03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죠.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형제 이야기...

우산을 파는 형과 소금을 파는 동생이 있습니다. 비가오면 우산이 잘팔릴 것이고 해가 쨍쨍하면 좋은 소금을 얻을 수 있으니 이들은 참 아이러니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죠. 특히나 두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이란 애초에 같이 기뻐할 수 있는 그런일을 시키는게 나았다고 가슴을 치겠죠.

UIT센터

NHN에는 UIT센터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User Interface Technology Center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와 마주하는 최접점에서 기술을 구현하는 조직입니다. 내부에는 웹표준, Flash, Silverlight 그리고 Javascript를 다루는 Ajax 개발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과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친구들까지 합류했으니 '눈에 보이는 건 다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술은 다르지만 하나의 가치를 위해 일합니다. 즉, '사'씨 성을 가진 '용자'라는 이름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죠.

이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나 앞서 말한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이야기는 늘 마주하는 딜레마에 해당합니다. '아이의 우열을 평가해서는 안된다'던 모회사 광고카피처럼 특정 기술만이 최고라 할 수도 특정 기술이 잘못한다고 나무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오월동주마냥 어쨌든 한배를 타고 있으니 껄끄러워도 싫어도 함께할 수 밖엔 없는 셈이죠.

존재의 의미

흔히 개발자로서의 참된 능력은 '멀티플레이어'라고 합니다. 사용하는 기술의 멀티플레이를 요구하지요. 훌륭한 개발자는 Java, PHP, Perl, Ruby, Python, C, C++ .... 헥헥... 세상의 모든 언어를 섭렵해야 초고수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세상은 그런거라고... 말들하죠. 먹고살려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 잘해야 하는 것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는 한기술로 10년 정도는 굴러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드디어 다 이뤘다'기 보다 '아 내가 추구했던게 미천한 것이였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야 '사고의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죠. 그정도가 되면 다른 기술을 포용하고도 남을 인재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언어가 아니라 '왜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클립스, 비주얼스튜디오, Flash CS4, Xcode와 같은 도구가 아니라 왜, 무얼 만들고 있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찾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의미가 프로그래밍 언어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그리고 UI개발...

UIT센터에 다양한 기술이 상존하는 이유가 바로 각 기술의 전투력싸움을 하는 것이 아닌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완성한다'는 측면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무얼 위해 노력하고 있나? 우리 서비스를 잘 만들어야 한다. 사용자는 불편하지 않은가? 기타등등...물론 이런 노력들이 UI개발만 하는 사람들만 있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서버측 개발자도 다 함께 '내 기술 최고'가 아닌 '우리 서비스'를 합심해서 잘 만들어야 하죠. 

UX/UI라 하면 흔희들 '디자이너가 고민하는 거 아냐?'라고 하지만 기술력으로 완성하는 부분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단지 해당분야에 얼마나 초점을 맞추고 노력을 경주하느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변치 않는 사실은 해당 작업과정은 제작 과정에 들어있는 것이죠. 그것이 RIA, UI개발, Front-side Engineering이라 뭐라 부르던지간에 본질은 똑같습니다. 요즘 핫 이슈인 HTML5나 Flash도 마찬가지인 셈이죠.

아이를 기르다보면 돌아가면서 부모 속을 썪힙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을것을(어머님, 아버님 해야겠지만 늙기 싫은 피터팬 컴플렉스가 좀 있다고 해야 할까요) 부모가 되어보니 이젠 알 것 같습니다.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부모도 그런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결국 우린 가족이잖니? 어려울때 돕고 다 함께 잘 살자꾸나!' 

tags : nhn, UIT, UI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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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NHN 우수팀

blo9.com 2008/01/05 15:49


회사 연말 행사에서 기쁜 소식. 바로 같이 일하는 Ajax UI팀이 2007년 우수팀으로 선정됐다는 사실!



일하면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은 함께하는 팀, 팀원들에 대한 칭찬이다. 이번엔 경사가 3개나 겹쳤다. 오래전에 함께 일했던 팀의 팀장이 우수사원상을 받았고, Ajax UI팀과 더불어 일본에 파견간 팀원들이 속해있는 플래시개발팀도 우수팀 상을 수상했다. 덕분에 내가 대신 받았다(연락 착오로 해당 팀장이 못왔다).



난 대리 수상과 인연이 있는 걸까? 흐흐... 2년전에도 함께 일하던 J플랫폼 팀이 우수팀 상을 거머쥐었는데, 그때도 대리 수상~

꽃다발과 상패를 받아 들고 보니 나도 상 받고 싶긴 하다. 뭐 같이 한 친구들의 경사가 내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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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컨퍼런스 2007

blo9.com 2007/05/22 07:36


지난 5월 17일 강남 센트럴 시티에서 NHN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NHN 컨퍼런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 NHN의 모든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사내 학술행사입니다.


NHN 컨퍼런스NHN 컨퍼런스NHN 컨퍼런스




작년까지는 개발자 컨퍼런스란 이름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Open, Share, Shift라는 슬로건 아래 전부문에 걸쳐 모든 직군의 사우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열렸답니다. 작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도 DevMind2.0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했는데, 올해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UCC Interface로써의 Flash'란 강연을 했습니다.


양주일 발표 via nmindplus


발표 스타일이 상당히 많은 쪽수를 갖고서 설명을 위주로하기 때문에 '슬라이드 100장을 준비했습니다'하니 많이들 놀라시더군요. 하지만 초반에 10초도 안돼 5장을 소진하는 걸 보시고는 '아~'하며 공감하셨답니다. ;-)


암튼, 발표에서 의도했던 내용은 충분히 전달한 듯 하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사내에서 UI제작에 대한 영업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서비스에서 UI에 대한 니즈가 있는데, 아직 몰라서 함께 하지 못한 서비스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부서의 내실도 기해야겠지요. 서비스 의도를 잘 살리며 제작하는 것에서부터 신속배달, 완벽AS까지말입니다.


당일 저녁 비행기로 일본 출장이 잡혀있어서 끝까지 행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행사에는 보다 더 인터랙티브한 참여와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UIT랩에서 몇가지 시스템을 준비해볼까 하는 다짐도 해봤습니다. 내년에 꼭 완성해보고 알려드릴께요(1년뒤를 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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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up Korea 2007 행사

blo9.com 2007/02/25 14:56
매쉬업코리아

짬을 내서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오전 강의만 참석했습니다.



매쉬업코리아매쉬업코리아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행사 개최.

매쉬업코리아매쉬업코리아

윤석찬님과 신수완님의 행사 소개 및 양사의 참여 의의 소개.

매쉬업코리아매쉬업코리아

Daum 개발자분들의 API 관련 강의.

매쉬업코리아매쉬업코리아

잠시 쉬는 시간...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이 가득~

매쉬업코리아매쉬업코리아

NHN 발표시간. 네이버 검색API의 깜짝 선물로 동영상 검색, 이미지 검색, 뉴스 검색, 지역 검색의 4종 신규 API를 추가로 공개했답니다.

이어서 네이버 지도 API 관련 제작 설명 및 내PC 검색 사용법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모두들 맛나는 점심을 드신 후 오후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하러 가셨습니다.

오전 강연만 보고 왔는데, 참석 신청하신 분들의 펑크난 자리는 좀 아쉬웠고(다른분들께 기회가 못가서요), 매쉬업에 단골 메뉴로 자리잡을 수 있는 플래시로 매쉬업하기에 대해 시간을 마련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며 귀가 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관계자 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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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장

blo9.com 2007/02/22 00:22
이틀간의 출장을 마침.



넉다운. 무지 피곤함...

일본출장

* 일은 왜 자꾸 늘어나는 걸까???
tags : naver, nhn, 일본,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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